[건강] 춘곤증 .. 비타민 결핍이 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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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다" "식욕도,의욕도 없다" "아침이면 일어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른바 춘곤증이다.
춘곤증이 대표하는 증상은 피로감.
이같은 피로감은 대개 1,2주내로 회복이 되니까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봄철에 따스한 봄볕아래 졸고 있는 닭처럼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없지 않다.
또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봄철에 많다는 점에서 나름의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2주이상 피곤과 무력감이 지속되면 질병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다.
춘곤증은 단일한 질환이 아니라 증상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추위를 견디기 위해 긴장해 있던 신체가 봄이 돼 기온이
올라가고 긴장이 풀리면서 내분비계의 변화등 신체적변화가 나타나고 이
때문에 춘곤증상이 발생하는것 같다고 설명한다.
영양결핍을 원인으로 꼽기도한다.
서울대의대 유태우교수(가정의학과)는 봄에는 겨울보다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 비타민을 3~10배정도 더 소모하게 되는 반면 겨우내 야채섭취
가 부족해 비타민결핍이 생기고 이것이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피로감이외에 밤에 약간만 춥게 자도 감기에 걸린것처럼 목이 붓고 콧물이
흐르기도 한다.
간혹 손발이 붓고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중에는 손발이 저린 증세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피로가 2주이상 계속 된다면 위험신호로 볼 수도 있다.
고려대 홍명호교수(가정의학과)는 감염됐을때 피로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간염 감기등 바이러스성감염질환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에서 시작된다.
암 결핵등도 피로증상에서 시작된다.
갑상선기능항진이나 저하시에도 피로가 온다.
갑상선기능이 항진됐을때는 권태 체중감소 더위를 잘 못견디는 증상과
함께 반대로 떨어졌을때는 신경과민 불안 체중증가와 추위를 못견디는
증상이 피로와 함께 온다.
빈혈도 피로증상에서 시작되고 만성폐질환자들도 피로를 잘 느낀다.
당뇨병환자나 류머티즘환자도 초기증상으로 피로가 온다.
이같은 심각한 질환의 예고만 아니라면 춘곤증의 예방은 어렵지 않다.
하루에 6~8시간은 자도록 하고 밥맛이 없어도 단백질과 비타민이 듬뿍 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냉이 쑥등 봄나물은 그자체로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식욕을 돋워주기
때문에 춘곤증 대책음식으로 적당하다.
생활리듬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가벼운 체조나 산책등으로 기분전환을
해주는 것도 좋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6일자).
사람들이 많다.
이른바 춘곤증이다.
춘곤증이 대표하는 증상은 피로감.
이같은 피로감은 대개 1,2주내로 회복이 되니까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봄철에 따스한 봄볕아래 졸고 있는 닭처럼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없지 않다.
또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봄철에 많다는 점에서 나름의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2주이상 피곤과 무력감이 지속되면 질병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다.
춘곤증은 단일한 질환이 아니라 증상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추위를 견디기 위해 긴장해 있던 신체가 봄이 돼 기온이
올라가고 긴장이 풀리면서 내분비계의 변화등 신체적변화가 나타나고 이
때문에 춘곤증상이 발생하는것 같다고 설명한다.
영양결핍을 원인으로 꼽기도한다.
서울대의대 유태우교수(가정의학과)는 봄에는 겨울보다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 비타민을 3~10배정도 더 소모하게 되는 반면 겨우내 야채섭취
가 부족해 비타민결핍이 생기고 이것이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피로감이외에 밤에 약간만 춥게 자도 감기에 걸린것처럼 목이 붓고 콧물이
흐르기도 한다.
간혹 손발이 붓고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중에는 손발이 저린 증세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피로가 2주이상 계속 된다면 위험신호로 볼 수도 있다.
고려대 홍명호교수(가정의학과)는 감염됐을때 피로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간염 감기등 바이러스성감염질환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에서 시작된다.
암 결핵등도 피로증상에서 시작된다.
갑상선기능항진이나 저하시에도 피로가 온다.
갑상선기능이 항진됐을때는 권태 체중감소 더위를 잘 못견디는 증상과
함께 반대로 떨어졌을때는 신경과민 불안 체중증가와 추위를 못견디는
증상이 피로와 함께 온다.
빈혈도 피로증상에서 시작되고 만성폐질환자들도 피로를 잘 느낀다.
당뇨병환자나 류머티즘환자도 초기증상으로 피로가 온다.
이같은 심각한 질환의 예고만 아니라면 춘곤증의 예방은 어렵지 않다.
하루에 6~8시간은 자도록 하고 밥맛이 없어도 단백질과 비타민이 듬뿍 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냉이 쑥등 봄나물은 그자체로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식욕을 돋워주기
때문에 춘곤증 대책음식으로 적당하다.
생활리듬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가벼운 체조나 산책등으로 기분전환을
해주는 것도 좋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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