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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톱] 일본, 10개 한국중소기업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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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김영근기자 ]일본기업들이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분야의 10개 한국중소기업에 대해 금년중 집중적인 기술이전사업을
    벌인다.

    한국과 일본 재계지도자들은 14일 제주도 호텔신라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한일.일한 민간합동경제위원회"에서 최근 초엔고에 대응,양국간
    수평분업확대등 실질적인 산업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같은 한일 재계회의와 관련,일본기업들은 최근들어 엔고탈출구로
    대한부품조달확대와 생산기지이전을 적극화 하고있다.

    또 일부기업에선 제3국으로부터의 부품구입가격 하락등 "엔고혜택"도
    한국의 제휴기업과 나눠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업에선 일본기업의 소재 부품기술을 이전받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이들 업체의 대한투자환경개선과 제3국 공동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등 전자.전기관련 기업들은 일본시장진출 확대를 겨냥,일본형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이날 한일 재계회의에서 일본의 기술이전 대상업체로 선정된 한국
    중소기업은 <>재환금형정공(금형제작)<>청보산업(정밀주조.정밀기계가공)<>
    극동가스켓(자동차부품)<>동보(자동차변속기핀)<>천지산업(정밀주조)<>한국
    코어(모터 트랜스코어)<>화영(선박용저속엔진) <>대성(자동차판금부품)<>남
    양산업(브라운관편향코일) <>극광전기(미러 콘덴서)등 10개 업체이다.

    일본측은 이들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팀을 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파견,기술이전을 비롯 공정과 설비관리등을 집중 교육키로 했다.

    한편 한일 양국 재계지도자들은 이날 회의 폐막직전 발표한 공동성명서에서
    일본기업이 대한투자와 산업기술협력을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한국의 대일수출촉진단 투자유치단 산업기술교류촉진단
    파견<>일본의 일한경제인교류촉진단 파견<>양국 대학생의 상호교류<>기술제
    휴알선사업추진등 8개항에 대해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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