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환거래에서 거액의 손실을 낸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에 대
해 기관경고 조치와 함께 관련 임직원을 문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은감원 관계자는 "수협측의 환관리실태등을 조사한 결과 내부관리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았다"고 밝히고 빠르면 내주초 문책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수협 임직원 3~4명이 문책조치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