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김문권기자 ]파이프제조업체인 동부제강 부산제조소와 협력업체인
동운산업은 13일 조합원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전진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영원한 무분규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양측은 무한경쟁시대에서 생존을 위한 진정한 경쟁력은
노사가 한마음 한뜻일 때 나온다며 상호신뢰 속에 모범적인 노사관행으로
영원한 무분규공장을 만들것을 결의했다.

또 고객만족의 무결함공장과 무재해공장을 만들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