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증권이 11일(현지시간) 국내증권사로는 처음으로 네덜란드 암스
테르담에 사무소(소장 김화생)를 개설했다.

지난해8월 재경원으로부터 내인가를 받아 이번에 개설된 암스테르담사무소
는 증권영업의 전단계인 시장조사업무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산업증권의 해외사무소는 런던 홍콩 도쿄에 이어 4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