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영인들의 70%이상이 현재 자국의 경기회복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독시사주간지 포커스가 최근호에서 보도한데 따르면 3백29명의 독일
기업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중 85%이상이 독마르크화 강세및
미달러화 약세로 독일경제성장이 저해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들중 71%및 69%의 기업인들이 각각 높은 임금인상률및 세금인상을
들어 올해 독일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예상치인 3%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