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포철, 아연-크롬도금기술 개발 ..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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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자사 기술연구소 광양연구팀이 세계최초로 기존의 자동차용
표면처리강판에 비해 내식성을 5배가량 높힌 새로운 도금기술을 개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아연이나 아연-니켈 아연-철의 합금을 입히는 기존의 도
금강판과 달리 아연-크롬 합금을 부착하는 기술로 내식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도금부착량이 적고 공정이 간단하다는게 특징이다.
포철은 따라서 이 아연-크롬 합금도금기술의 개발로 표면처리강판의
생산성을 높힘과 동시에 표면처리강만의 주요 수요업체인 자동차업체들
의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있게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업체들은도장시스템이나 차량의 부위별 특성에 따라 아연도금강판이나
아연-철 아연-니켈등의 도금강판등을 구분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들 도금강판을 아연-크롬도금강판 하나로 대체하
는게 가능,자동차업체들이 자재구입이나 신차개발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있게됐다는 설명이다.
포철은 특히 미국이 자동차외판의 부식방지보증기간을 5년에서 10년
으로 늘리는등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부식방지에 대한 조건을 강화되는
추세라고 지적,아연-크롬도금강판의 개발은 국산 자동차의 이미지는 높
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6일자).
표면처리강판에 비해 내식성을 5배가량 높힌 새로운 도금기술을 개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아연이나 아연-니켈 아연-철의 합금을 입히는 기존의 도
금강판과 달리 아연-크롬 합금을 부착하는 기술로 내식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도금부착량이 적고 공정이 간단하다는게 특징이다.
포철은 따라서 이 아연-크롬 합금도금기술의 개발로 표면처리강판의
생산성을 높힘과 동시에 표면처리강만의 주요 수요업체인 자동차업체들
의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있게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업체들은도장시스템이나 차량의 부위별 특성에 따라 아연도금강판이나
아연-철 아연-니켈등의 도금강판등을 구분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들 도금강판을 아연-크롬도금강판 하나로 대체하
는게 가능,자동차업체들이 자재구입이나 신차개발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있게됐다는 설명이다.
포철은 특히 미국이 자동차외판의 부식방지보증기간을 5년에서 10년
으로 늘리는등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부식방지에 대한 조건을 강화되는
추세라고 지적,아연-크롬도금강판의 개발은 국산 자동차의 이미지는 높
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