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4.05 00:00
수정1995.04.05 00:00
조양상선은 중국 대련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화주들을 위해
본격적인화물운송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중국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대련 현지법인은
이 회사가 1백% 단독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앞으로 중국내 운송서비스
를 총괄하게 된다.
조양상선은 6일 박재익사장 박희래대련시장등 3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현지에서 법인 개설식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