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우전의원 민자탈당 전병우전의원(전한국통신공사 이사장)이
4일 민자당을 탈당했다.

전전의원은 이날 "현재의 지구당 상황으로는 국회진출이 어려워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무속속이나 다른 당적을 갖고
정치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