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협회, 정기세일기간중 경품 제공 없애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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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협회(회장 김영일)는 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오는 14일 시작되는
봄바겐세일부터 업체간의 과당경쟁을 막기위해 정기세일기간중 별도의
경품 제공을 없애기로 했다.
이와함께 세일기간중의 백화점주변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무료주차시간을
단축,고객들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키로 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3시간까지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으나 회장단은 각백화점들이 무료주차시간을 2시간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회장단은 또 현재 신용카드회사에 평균3%씩 지급하고 있는 신용카드에
의한 매출수수료를 인하키 위해 이를 재경원등 정부당국에 곧 공식요청키로
했다.
백화점협회는 각백화점들이 회장단의 결의사항을 준수토록 하기
위해 40개회원사에 결의내용을 통지했다.
< 양승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5일자).
봄바겐세일부터 업체간의 과당경쟁을 막기위해 정기세일기간중 별도의
경품 제공을 없애기로 했다.
이와함께 세일기간중의 백화점주변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무료주차시간을
단축,고객들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키로 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3시간까지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으나 회장단은 각백화점들이 무료주차시간을 2시간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회장단은 또 현재 신용카드회사에 평균3%씩 지급하고 있는 신용카드에
의한 매출수수료를 인하키 위해 이를 재경원등 정부당국에 곧 공식요청키로
했다.
백화점협회는 각백화점들이 회장단의 결의사항을 준수토록 하기
위해 40개회원사에 결의내용을 통지했다.
< 양승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