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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증권사지점 영업] 일본진출 영업전략 : 동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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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증권은 13명의 직원으로 오는4월7일부터 도쿄지점영업을 시작한다.

    국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두표이사는 도쿄지점의 활동이 일류금융기업
    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국제분야강화의 일보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대한투자펀드의 조성상황은.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일본내의 해외투자분위기는
    냉각돼있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일본내에서 조성하기 보다는 역외펀드
    를 설정하고 일본자금을 참여시키는 방향에서 앞으로도 밀고나갈
    계획이다"

    -지점의 수익과 일본자금의 유입전망은.

    "3년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본
    자금을 끌어들인 주식투자중개업무에 힘을 쏟아야 한다.

    양국간에 이중과세문제등이 남아있어 통계상으로는 일본자금의 유입이
    미미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역외펀드등을 통해 상당금액의 투자자금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상태로 보고 있다.

    일본인들은 제비편대처럼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어느순식 투자자금은
    밀려들 것으로 본다"

    -쌍용 고려증권과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가.

    "아직까지 투명한 시장논리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시장이 아니다.
    이같은 상태에서는 차별화가 말장난이 된다. 누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줄수 있는가에 따라서 평가를 받게 되기 때문에 국내시장과는
    달리 수익률경쟁을 해야한다"

    -노무라 닛코,동서 쌍용이 상대국의 나라에서 동등한 경쟁조건이라고
    보는가.

    "물론 일본의 노무라 닛코증권이 유리한 입장에 있다. 당장에 금리수준
    만은 봐도 일본증권사는 가장 보수적인 투자를 통해서도 수익을 올리기
    편한 입장에 있다. 도쿄지점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라는
    생각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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