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대표 문웅기)는 창립 38주년(3일)을맞아 영업조직을 연고지인 전북지
역에서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대폭 개편하고 고부가가치 우선의 질적 경영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그동안 과.부로 운영되던 영업조직을 팀제로 전환하는 한
편 수도권지역을 관장해온 서울지사를 강북 강남 수원의 3개 지점으로 개편
했다.

또 각 지역별로 운영되던 특판과를 특수영업팀으로 재편하여 본사에서 일괄
적으로 통제할수 있도록 했으며 마켓팅팀도 별도로 독립시켰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