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행정공백 없게하라" 이총리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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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30일 이홍구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지자제단체장
선거출마를 위해 많은 공직자들이 사퇴함에 따라 국민들이 행정의 공백
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각은 이러한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점
검과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정부가 이번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를수 있도록 선거관
리준비에 차질이 없게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아침 이종주대구시장등 6명의 신임 시도지사에게 임명장
을 수여하는 자리에서도 행정공백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
선거출마를 위해 많은 공직자들이 사퇴함에 따라 국민들이 행정의 공백
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각은 이러한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점
검과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정부가 이번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를수 있도록 선거관
리준비에 차질이 없게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아침 이종주대구시장등 6명의 신임 시도지사에게 임명장
을 수여하는 자리에서도 행정공백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