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의 물결 대기업서 중소기업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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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 한일탱크터미널등 종업원 1백인이하의 인천지역 9개
중소기업들이 30일 일제히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져 노사화합의 물결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주기공(인천시 동구)의 70여명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사내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화합이야 말로 경쟁시대를 이기는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고 시대착오적인 생각과 행동을 버리자"고 다짐했다.
삼화제분(인천시 동구)의 90여명 근로자들도 이날 노사화합을 결의하는
대회를 개최, "그동안 다져놓은 노사간의 화합된 힘으로 산업평화를
이루자"고 결의하고 "노사는 한가족, 손잡고 함께 뛰자"는 현수막을
내걸어 산업평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 현대건설 산하 철구사업본부와 12개 직영업체의 7백여명 임직원
들은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수많은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가
되자"고 결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
중소기업들이 30일 일제히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져 노사화합의 물결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주기공(인천시 동구)의 70여명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사내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화합이야 말로 경쟁시대를 이기는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고 시대착오적인 생각과 행동을 버리자"고 다짐했다.
삼화제분(인천시 동구)의 90여명 근로자들도 이날 노사화합을 결의하는
대회를 개최, "그동안 다져놓은 노사간의 화합된 힘으로 산업평화를
이루자"고 결의하고 "노사는 한가족, 손잡고 함께 뛰자"는 현수막을
내걸어 산업평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 현대건설 산하 철구사업본부와 12개 직영업체의 7백여명 임직원
들은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수많은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가
되자"고 결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