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심철도 이설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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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수용기자]광주역-효천역에서 이르는 도심철도 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98년까지 총사업비 1천1백18억원
(국비 6백71억원,시비4백47억원)을 들여 현재 도심을 통과하고 있는 광주
역-효천역간 10.8km를 폐선하고 효천-서석-송정리역 11km간의 구간을 신
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건설교통부의 도심철도이설에 따른 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
아 5월까지 도심철도 신설구간내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받
아 철도청과 철도편입토지 위탁보상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또 12월까지 철도이설에 따른 총편입토지 9만2천여평중 3만3천평과 지장
물에 대한 보상을 마치는 등 도심철도 이설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보상에 따른 소요사업비 2백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국비 1백55억원과
시비 10억원을 확보하고 미확보액 35억원은 95년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
이다.
시는 철도청에 철도대행 사업비 30억원을 납부하고 내무부에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지원금 1백억원,내년도 지원금 3백52억원을 요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추진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98년까지 총사업비 1천1백18억원
(국비 6백71억원,시비4백47억원)을 들여 현재 도심을 통과하고 있는 광주
역-효천역간 10.8km를 폐선하고 효천-서석-송정리역 11km간의 구간을 신
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건설교통부의 도심철도이설에 따른 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
아 5월까지 도심철도 신설구간내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받
아 철도청과 철도편입토지 위탁보상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또 12월까지 철도이설에 따른 총편입토지 9만2천여평중 3만3천평과 지장
물에 대한 보상을 마치는 등 도심철도 이설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보상에 따른 소요사업비 2백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국비 1백55억원과
시비 10억원을 확보하고 미확보액 35억원은 95년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
이다.
시는 철도청에 철도대행 사업비 30억원을 납부하고 내무부에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지원금 1백억원,내년도 지원금 3백52억원을 요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