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을 나타냈다.

28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연14.50%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물량은 모두 3백40억원어치로 1백30억원어치가
증권사 상품에 편입된 것을 비롯해 은행권 및 지방투신등에 소화됐다.

수익률은 오전에 약세를 띠기도 했으냐 오후들어 매수세가 붙으면서
강한 양상을 보였다.

특수채는 연14.60%에 거래가 형성됐다.

단기자금사정이 양호한 것을 반영,1일물콜금리는 연13.50%로 횡보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