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30일 서울대호암교수회관에서 의약중간핵심기술개
발사업1차년도연구결과발표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중핵사업은 1~3년의 단기간내에 기존제제의 개량,제조기술의 혁신등을 통
한 고부가가치완제의약품을 창출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 것으로 93년
이후 시범사업으로 연구한 10개과제중 대부분이 개발,상품화돼있다.

신약조합은 최근 제약업계가 단기간에 상품화가 가능한 제제및 원료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있어 올해 중핵사업으로 10여개과제를 추가신청했다며 정부
의 지원비증액이 요청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