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번주내 충북투금 주식 인수...신용관리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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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투자금융의 제3자공매를 위해 빠르면 이번주내에 신용관리기금이 충북
투금주식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충북투금을 관리하고 있는 신용관리기금의 이상근이사장은 "충북투금
의 인수희망자가 나서지 않는 만큼 한미은행과 제일상호신용금고가 담보로
잡고 있는 충북투금주식을 인수, 경영정상화를 이룬후 공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단자업무의 특성상 인수문제를 마냥 미룰수 없다"며 "주식인
수시기는 재경원의 행정명령을 통해야하며 빠르면 이번주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신용관리기금의 방침은 재경원고위관계자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또 "단자업무성격상 신용관리기금이 충북투금을 인수하면 경영
회복은 빨라질것"이라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입찰할 예정"이라고 덧붙
였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
투금주식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충북투금을 관리하고 있는 신용관리기금의 이상근이사장은 "충북투금
의 인수희망자가 나서지 않는 만큼 한미은행과 제일상호신용금고가 담보로
잡고 있는 충북투금주식을 인수, 경영정상화를 이룬후 공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단자업무의 특성상 인수문제를 마냥 미룰수 없다"며 "주식인
수시기는 재경원의 행정명령을 통해야하며 빠르면 이번주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신용관리기금의 방침은 재경원고위관계자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또 "단자업무성격상 신용관리기금이 충북투금을 인수하면 경영
회복은 빨라질것"이라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입찰할 예정"이라고 덧붙
였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