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결의대회를 열고 새로운 노사관계의 정립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희망백화점은 이날 3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결의
문을 채택,"노사화합과 단결만이 무한경쟁에서 싸워이기는 초석임을 노
사가 명심하며 자기이익보다 회사발전이 우선한다는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한다"고 결의했다.
이회사 황순철대표는 "사원만족경영이 회사발전의 첩경임을 인식하고
사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료제조업체인 부국사료는 이날 오후 2백50여명의 임직원이 참
석한노사화합결의대회에서 "신바람나는 직장생활이 되도록 노사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