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요금인상과 동시에 분당 일산등 시계밖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요금도 인상,오는 20일부터 함께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조정한 시계밖 인상요금에 따르면 경기도 분당까지는 인상된
버스 기본요금외에 2백90원을 추가 부담,6백10원이 되며 일산은
6백30원,성남 산본 의정부등은 각각 4백50원이다.

인상된 시내버스및 좌석버스요금은 오는 20일 새벽 첫 차부터 적용되며
기존의 토큰을 사용하는 경우 30원의 인상요금분 만큼 지불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