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한국기업 최초로 중국에 보세창고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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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최필규특파원 ]현대자동차가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보세창고를 설립했다.
현대자동차는 16일 중국 최대유통회사인 중국외운공사(SINOTRANS)와
합작으로 1백만달러를 투자,북경시 구릉지역 1천 부지에 5천여종의
부품을 보관할수 있는 보세창고를 개설했다.
현대는 이에따라 5백만달러이상의 각종 자동차부품을 무관세로 보세
창고에 보관할수 있게돼 자금부담을 줄이고 애프터서비스효율을 높일수
있게 됐다.
이 부품보세창고는 중국전역 24개 정비센터에 24시간내에 부품을 공급
할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송훈천현대자동차 북경지사장은 "자동차 보세창고 허가는 중국 국무원
(정부)의 비준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는 현재 6만여대의 현대차가 운행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
보세창고를 설립했다.
현대자동차는 16일 중국 최대유통회사인 중국외운공사(SINOTRANS)와
합작으로 1백만달러를 투자,북경시 구릉지역 1천 부지에 5천여종의
부품을 보관할수 있는 보세창고를 개설했다.
현대는 이에따라 5백만달러이상의 각종 자동차부품을 무관세로 보세
창고에 보관할수 있게돼 자금부담을 줄이고 애프터서비스효율을 높일수
있게 됐다.
이 부품보세창고는 중국전역 24개 정비센터에 24시간내에 부품을 공급
할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송훈천현대자동차 북경지사장은 "자동차 보세창고 허가는 중국 국무원
(정부)의 비준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는 현재 6만여대의 현대차가 운행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