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방송가] KBS1TV, 만화가 이현세씨 성장얘기 드라마 제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포의 외인구단" "폴리스" "아마게돈"의 인기만화가 이현세씨의 삶을
    다룬 TV드라마가 제작 방송된다.

    KBS-1TV는 토요드라마 "인간극장"(밤9시45분) 제13화로 이현세씨의
    성장얘기를 담은 "고등어와 크레파스"(송정숙극본 이성주연출)을
    제작, 다음달 1일부터 5부작으로 방송한다.

    "고등어와 크레파스"는 색약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등 실의
    속에서 방황했던 이씨가 최고의 인기 만화작가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고통.좌절의 순간을 담은 드라마.

    KBS는 친구간의 우정과 남녀간의 사랑을 밝고잔잔하게 그리는 한편
    재미와 감동을 함께주는 휴먼드라마로 제작해 청소년 시청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드라마는 이현세씨의 유년 소년 청년기로 나누어 전개될 예정.

    청년기의 이현세역에는 탤런트 박세준이 캐스팅됐고 부인 양희연역에는
    엄정화가 기용됐다.

    이밖에 할머니역의 이영옥, 큰어머니의 나문희, 작은아버지의 김영철씨
    등 중견탤런트가 대거 출연한다.

    이야기는 작은아버지가 감전사고로 죽는 것으로 시작된다.

    친아버지였던 작은아버지가 죽는 순간에도 현세는 여느때처럼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현세는 큰집에 아들이 없어 입적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가난 때문에 화가가 되려던 꿈을 포기하고 농과대학에 진학하려는
    현세는 색약으로 인해 이마저도 이룰수 없음을 알고 크게 좌절한다.

    그후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한 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갖은 고생속에서도 묵묵히 만화그리기에 열중, 마침내 "공포의
    외인구단"을 탄생시키며 인기만화가로 우뚝선다.

    드라마 제목 "고등어와 크레파스"는 친아버지에 대한 기억에서 따왔다.

    고등어 먹느라 아버지께 인사를 하지않아 부친에게 크게 혼났던 일과
    크레파스를 사겠다고 돈을 타서 만화가게에서 모두 써버렸던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모은 것.

    KBS는 "절름발이 인생이라고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쫓아 일어서는
    용기를 주기 위해 이 드라마를 기획했다"고 밝히고 있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

    ADVERTISEMENT

    1. 1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카라얀도 감탄했다…'독일음악 대가' 뒤메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눈에 든 음악가 중 오귀스탱 뒤메(사진)를 빼놓을 수 없다. 뒤메는 프랑스 출신인데도 독일 음악 해석에 능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다.1949년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바이올린 거장 나탄 밀스타인의 연주에 감명받아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밀스타인의 제자가 된 뒤 1979년 카라얀과 파리에서 협연하며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뒤메는 베를린 필하모닉,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일본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악단과 협연했다. 2003~2012년엔 벨기에의 왈로니 로열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활약하며 지휘와 솔로 연주 활동을 병행했다.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겐 뒤메가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레스, 첼리스트 지안 왕과 함께한 트리오 연주가 유명하다. 피레스와 녹음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은 역사에 남을 명반으로 꼽힌다. 뒤메는 담담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브람스의 작품을 풀어내 프랑스와 독일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자라는 명성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내한한 그가 오는 6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클라라 민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선보인다.이주현 기자

    2. 2

      왕사남 이어 살목지…흥행쇼 이어가는 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44만명을 동원하며 대박을 터뜨린 투자배급회사 쇼박스가 ‘살목지’로 연타석 홈런을 예고했다.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인 누적 관객 80만명을 돌파하면서다. ‘만약에 우리’를 포함해 올들어 선보인 3개 작품 모두 이익을 냈다. 영화관 하나 없이 기획력 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 ‘왕사남’ 역대 흥행 2위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쇼박스가 배급해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살목지’는 86만명을 넘기며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로드뷰에 찍힌 정체불명의 형체를 담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한국형 공포영화다. 실제 촬영지인 충남 예산의 한 저수지에 방문객이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쇼박스는 지난해말 선보인 김도영 감독의 ‘만약의 우리’도 260만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110만 명)을 가뿐히 넘겼다. 조선 임금 단종의 마지막 4개월을 그린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70여일만에 1642만명이 다녀가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2위(1위는 ‘명량’ 1761만명)에 올랐다.영화업계에서는 쇼박스의 성공을 기회력의 승리로 평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영화시장 ‘5대 배급사’로 불리는 투자·배급사 가운데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을 끼고 있지 않은 곳은 쇼박스와 뉴(NEW) 밖에 없다”며 “제작에서 배급, 상영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CJ ENM(CJ CGV),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와 달리 스크린이라는 안전장치가 없는 만큼, 콘텐츠 선구안과 유통 프로세스 효율화로 승부할 수

    3. 3

      "한국의 럭셔리 여행 시장 성숙… '카펠라'도 상륙 준비 중"

      "한국의 럭셔리 여행 시장의 잠재력은 무척 큽니다. 버츄오소 심포지엄이 개최지로 서울을 택한 것이 그 위상을 잘 보여줍니다." 하이엔드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의 선임 부사장 아이비 콴의 말이다. 그는 럭셔리 및 체험형 여행 네트워크 '버츄오소'의 국제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은 참이다. 카펠라 그룹은 카펠라 호텔, 파티나 호텔 등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서울 용산구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에서 아이비 콴 선임 부사장을 만났다. 카펠라 그룹을 현황을 소개해달라.카펠라 그룹은 카펠라와 파티나, 두 브랜드에 12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카펠라 그룹에 있어 흥미로운 전환점이다. 2, 3월에 카펠라 마카오와 카펠라 교토를 오픈했고, 하반기에는 중국 톈진에 파티나, 난징에 카펠라를 개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펠라로 중동에 처음 진출하고, 유럽 최초 호텔인 카펠라 피렌체도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마카오부터 중국 톈진, 난징까지 중화권에 집중하는 이유는.중국은 관광업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오늘날의 중국 관광객은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탐험과 경험을 즐긴다. 카펠라의 개관은 해당 국가에 카펠라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이다. 실제로 카펠라 고객에는 내국인 여행자의 비율이 높다. 중동, 유럽으로의 진출도 카펠라 브랜드를 각 시장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에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을 오픈한 이유도 이와 같다.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은 어떤 공간인가.2028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 헌인마을에 카펠라 레지던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카펠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