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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2020년 어떤 지역 어떤 나라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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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 서평위원회 선정
    저자 : 해미시 멕레이
    역자 : 김광전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21세기의 사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지에 대한 예측서가 적지않게
    발간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함은 현재의 격변하는 세계정세나 경제환경속에서 앞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러한 요인들의 복합적
    인 작용에 의해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날 미래사회를 그려봄으로써 국가나
    기업이 장기적인 운영전략을 정확히 수립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본다.

    정확한 미래예측이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현재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분석해 미래를 알고자 하는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이책은 해미시 맥레이의 "The World in 2020"의 번역서로 다른 예측서들이
    대체로 특정지역, 특정부문, 특정주제등을 대상으로 한것과 달리 인구 환경
    자원 무역 금융 기술 정부등을 미래사회 변화의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것과 관련된 변화에 의해 어떤 지역, 어떤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폭넓게 전망한 것이 특징이라고 볼수 있다.

    모두 3부로 되어있는 이책의 제1부에서는 국가의 성장요인을 주로 사회의
    효율성에 두고 이와 관련한 여러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1990년대초 선진세계
    가 처한 위치를 조망하고 북미 유럽 동아시아등 여러지역이 지닌 이점과
    불리한 요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다음세대에 변화를 요구하는 주요세력으로서 인구통계, 환경과
    자원, 무역과 금융, 기술, 정부운용의 방식들을 들고 각지역과 국가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요구하는 세력들로 인해 세계가 한 세대후인
    2020년에는 어떠한 모습을 보일 것인지를 북미 유럽 동아시아등 지역별로
    나누어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술진보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부분과 그렇지 못할 부분에 대한
    예측도 포함됐다.

    또한 1980년대에 새로 등장한 대다수 직종이 1960년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사실을 근거로 다음세대에 나올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특히 3부에서는 동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 실적을 결정짓는 요인을 정치로
    보고 한국의 통일문제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서기2020년까지는 남북이 통일될 것으로 단정한다.

    그러나 그과정은 독일과는 아주 다를 것이며 남북한의 결합과정은 북한에서
    모종의 정치적격변에 의해 촉발될텐데 이는 남북한 모두의 안정에 중대한
    손상을 입힐수 있다고 보고 있다.

    끝으로 저자는 이러한 예측이, 산업혁명이래 지속되고 있는 부의 형성과정
    에 위협을 줄 정도로 큰 규모의 재앙은 없으며 특히 인류의 존립을 위협하는
    재앙은 적어도 2020년까지는 결코 없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뤄지는 것임을
    첨언하면서 마무리지었다.

    ( 406면 9,000원 )

    김은식 < 한국산업기술정보원 부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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