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 구)은 자동차엔진 전자제어용 센서케이블을 국산화하고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

이 회사가 개발한 센서케이블은 특수 수지압출가공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충격 습기 기온에 견딜수 있도록 돼있다.

LG전선은 이 케이블의 연간시장규모는 현재 10억원규모이나 앞으로 매년
2배이상씩 신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케이블은 지금까지 독일의 지멘스나 보쉬로 부터 전량 수입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