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3,4월에 급등한후 6월말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13일 상반기 투자전략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종합주가지
수는 4월말 1,028포인트까지 상승한 다음 5월말과 6월말에는 각각 1,033포인
트 1,042포인트의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금리안정 엔고로 인한 수출신장세지속예상등으로 강세장
을 보이고있다면서 엔고수혜주와 낙폭과대 실적호전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고 설명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엔고수혜주로 삼성전관 아남산업 삼립산업 호남석유화학
한화화학 동양나이론등을, 낙폭과대 실적호전종목으로 동원산업 조선맥주
현대시멘트 한솔제지 화승화학 현대정공등을 각각 추천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