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화성, 꽃봉투제조가공설비 증설...생산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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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가공전문업체인 삼풍화성(대표 김영학)이 꽃봉투제조가공설비를 증설,
생산량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꾸준히 늘고있는 꽃봉투의 국내외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달말 경기도 양주공장에 슬리브 실링머신등 꽃봉투제조가공라인을
2개 증설한다고 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20억원상당의 꽃봉투를 생산할수있는 시설을 갖추게됐다.
꽃봉투는 꽃을 넣는 사다리꼴형태의 꽃포장재로 OPP(이축연신)필름 또는
PP(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90년 전세계적으로 3개국에서만 생산되던 꽃봉투의 국산화에
성공,꽃의 종주국인 네덜란드에 수출해왔다.
지난해 꽃봉투필름,빵포장에 쓰이는 합성수지봉투등을 네덜란드 일본
미국등지에 2백30만달러어치 수출한 삼풍화성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올해 수출목표를 3백만달러로 잡고있다.
메리야스,양말등 의류포장재,꽃봉투등을 생산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CD-콤팩트백을 개발,일본에 전량 수출하고있고 이탈리아로부터 전량
수입해오던 빵포장용 합성수지봉투를 국산화,연5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있다.
이 회사의 김영학사장은 "꽃봉투는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등 외국에서도
주문이 급증하고있어 설비를 증설하게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외국과
기술제휴,다른 분야에 비해 뒤떨어진 PP필름의 고급화를 꾀해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1일자).
생산량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꾸준히 늘고있는 꽃봉투의 국내외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달말 경기도 양주공장에 슬리브 실링머신등 꽃봉투제조가공라인을
2개 증설한다고 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20억원상당의 꽃봉투를 생산할수있는 시설을 갖추게됐다.
꽃봉투는 꽃을 넣는 사다리꼴형태의 꽃포장재로 OPP(이축연신)필름 또는
PP(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90년 전세계적으로 3개국에서만 생산되던 꽃봉투의 국산화에
성공,꽃의 종주국인 네덜란드에 수출해왔다.
지난해 꽃봉투필름,빵포장에 쓰이는 합성수지봉투등을 네덜란드 일본
미국등지에 2백30만달러어치 수출한 삼풍화성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올해 수출목표를 3백만달러로 잡고있다.
메리야스,양말등 의류포장재,꽃봉투등을 생산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CD-콤팩트백을 개발,일본에 전량 수출하고있고 이탈리아로부터 전량
수입해오던 빵포장용 합성수지봉투를 국산화,연5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있다.
이 회사의 김영학사장은 "꽃봉투는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등 외국에서도
주문이 급증하고있어 설비를 증설하게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외국과
기술제휴,다른 분야에 비해 뒤떨어진 PP필름의 고급화를 꾀해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