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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관리 신청 삼도물산, 전사적 구사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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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도물산이 전사적 구사운동을 벌이고있다.

    김만중회장과 김재헌사장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각각 2.26% 10.54%인
    삼도물산 소유지분(23만4천여주.시가기준 21억원상당)과 한남동 방배동
    자택등 전재산을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에 추가담보로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삼도물산은 또 8개 계열사중 동해터미널 풍무엔지니어링 삼도 괌
    (괌 호텔업)등 3개사를 매각하고 총 5백억원규모로 평가되는 경남언양의
    회사소유 나대지 1만5천평 아파트건설부지 1만평 제주도유휴지
    2만8천여평도 처분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내용의 자구계획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

    종업원들도 회사측과는 별도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휴일을 반납하고
    가족들과 함께 판매일선에 나서는등 회사살리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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