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효동기계, 자동너트성형기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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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기계(대표 김동섭)가 초대형 열간 자동너트 성형기를 국산화했다.
7일 효동기계는 4년간 10억여원을 투자,3인치이상의 대형너트를 완전자동으
로 생산할수있는 "초대형 열간 자동너트 성형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형기계전문 메이커인 이회사는 수동으로 작동하던 기존 대형 너트성형기
를무인화시켜 최근 공진청으로부터 신기술(NT)마크를 받았다.
국내최대 볼트업체인 태양금속의 창립멤버로 출발,64년이후 성형기계를 개
발해온 김동섭사장은 30년이상을 한분야에 매달려온 엔지니어출신 기업가다.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볼트 너트등을 생산하는 너트성형기는 그동안 국내에
선수작업외에는 대형너트 생산이 불가능해 이번 신제품 개발로 대량생산과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루에 최고 1만개를 만들어내는 이기계는 수동식 제품보다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수있고 고열작업시 발생하는 위험을 없애 안전성도 크게 높인 장점을
갖추고있다.
또한 너트성형기의 대당가격이 세계최고 제품으로 꼽히는 스위스산과 비교
해 가격은 20%선인 1억5천만원대이나 품질은 우수해 해외수출도 가능할것으
로 전망하고있다.
자동 대형너트성형기를 개발한것은 아시아에선 효동기계가 처음이다.
이회사는 자동차시장 호황에따른 수주증가에 힘입어 연초 반월공단에 신공
장건설에 들어가 오는 5월말 완공을 앞두고있다.
총투자규모 30억원인 반월공장은 대지 1천평,건평 7백평규모로 연간 50대정
도의 너트성형기를 생산할수있다.
지난 83년 설립된 효동기계의 전체직원은 40명선으로 올 매출목표를 50억원
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8일자).
7일 효동기계는 4년간 10억여원을 투자,3인치이상의 대형너트를 완전자동으
로 생산할수있는 "초대형 열간 자동너트 성형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형기계전문 메이커인 이회사는 수동으로 작동하던 기존 대형 너트성형기
를무인화시켜 최근 공진청으로부터 신기술(NT)마크를 받았다.
국내최대 볼트업체인 태양금속의 창립멤버로 출발,64년이후 성형기계를 개
발해온 김동섭사장은 30년이상을 한분야에 매달려온 엔지니어출신 기업가다.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볼트 너트등을 생산하는 너트성형기는 그동안 국내에
선수작업외에는 대형너트 생산이 불가능해 이번 신제품 개발로 대량생산과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루에 최고 1만개를 만들어내는 이기계는 수동식 제품보다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수있고 고열작업시 발생하는 위험을 없애 안전성도 크게 높인 장점을
갖추고있다.
또한 너트성형기의 대당가격이 세계최고 제품으로 꼽히는 스위스산과 비교
해 가격은 20%선인 1억5천만원대이나 품질은 우수해 해외수출도 가능할것으
로 전망하고있다.
자동 대형너트성형기를 개발한것은 아시아에선 효동기계가 처음이다.
이회사는 자동차시장 호황에따른 수주증가에 힘입어 연초 반월공단에 신공
장건설에 들어가 오는 5월말 완공을 앞두고있다.
총투자규모 30억원인 반월공장은 대지 1천평,건평 7백평규모로 연간 50대정
도의 너트성형기를 생산할수있다.
지난 83년 설립된 효동기계의 전체직원은 40명선으로 올 매출목표를 50억원
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