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태전 <중부관리공단 이사장> .. 취임 1주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상반기중 구미지역 제3단지를 준공, 입주업체들에 행정 세제혜택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와의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내년중 제4단지 조성
공사도 착수할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7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태전 중부관리공단이사장은 구미공단의
호황세가 지속되고 있어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필요한 만큼 제4단지의 조기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미공단의 공장용지분양은 지난해 상반기중 완료돼 현재 30여개사가
추가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나 부지가 없어 유치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구미대교의 물동량이 많아 물류난이 심각하다는데.
"구미대교는 1일 통행량이 4만7천대정도로 수용능력의 3배를 초과하고
있다.
이때문에 타지역과는 물론 1단지와 2,3단지간의 물류도 애로를 겪고 있다.
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공업단지 남단을 연결하는 남구미대교를 조기
건설하는 것이 시급하다.
구미시의 재정여력이 부족한 만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관리공단의 주요사업은.
"구미지역정보센터의 지역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4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정보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3월중 10여개사가 입주할 부지 3천평규모의 제1연립형공장을 준공, 성공
여부에 따라 제2연립형공장의 건립문제도 결정할 생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5일자).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와의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내년중 제4단지 조성
공사도 착수할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7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태전 중부관리공단이사장은 구미공단의
호황세가 지속되고 있어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필요한 만큼 제4단지의 조기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미공단의 공장용지분양은 지난해 상반기중 완료돼 현재 30여개사가
추가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나 부지가 없어 유치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구미대교의 물동량이 많아 물류난이 심각하다는데.
"구미대교는 1일 통행량이 4만7천대정도로 수용능력의 3배를 초과하고
있다.
이때문에 타지역과는 물론 1단지와 2,3단지간의 물류도 애로를 겪고 있다.
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공업단지 남단을 연결하는 남구미대교를 조기
건설하는 것이 시급하다.
구미시의 재정여력이 부족한 만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관리공단의 주요사업은.
"구미지역정보센터의 지역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4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정보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3월중 10여개사가 입주할 부지 3천평규모의 제1연립형공장을 준공, 성공
여부에 따라 제2연립형공장의 건립문제도 결정할 생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