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 광물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도 국내 인증기관으로부터 국제 품질보증
체계인 ISO 9000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공진청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유리 벽돌 세라믹 점토등 비금속 광물
제품분야에 대해 ISO 9000인증을 실시할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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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증기관으로는 한국품질인증센터등 6개기관이 있으나 전기.전자및 기
계분야가 대부분으로 비금속광물제품 생산기업의 품질보증체계를 인증하는
기관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진청은 ISO 9000인증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중 5~6개 인증기관을 추가
지정키로 하는등 분야별 전문인증기관을 늘려 나가기로하고 특히 운수 보험
등 서비스분야와 소프트웨어분야의 전문인증기관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