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협의회는 5월납입예정으로 신청된 상장회사 유상증자 계획을
심의한 결과 11개사 3천2백52억원을 신청액대로 전액 허용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4월의 9개사 3천9백8억원에 비해 6백56억원이 줄어든 규모이다.

상장사협의회는 또 4월납입으로 신청한 광주은행의 증자계획 5백25억
원어치도 4월 유상증자 납입분으로 추가허용키로 했다.

5월납입예정 유상증자계획 조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위:억원)

<>동화약품 89<>대웅제약 1백6<>삼풍 1백22<>온양팔프 2백3<>중외제약
2백55<>대한중석 6백48<>삼성정밀 6백55<>성원건설 2백38<>삼부토건 4백7
<>전북은행 1백51<>경남은행 3백78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