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변형된 경복궁의 위치가 바로 잡힌다.

문화체육부는 구조선총독부건물 철거후 그자리에 2009년까지 주변회랑을
설치하고 회랑중간 정면에 흥례문을 건립하기로 했다.

또 원래위치보다 14.5m뒤쪽에 철근콘크리트로 건조된 광화문도 본래자리에
목조건물로 재건하는등 조선정궁인 경복궁의 복원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