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올해안에 중소기업백화점과 ISO인증센터등 2개의 별도 자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진흥법및 구매촉진법의 제정으로 중진공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별도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목동에 설립중인 백화점과
ISO인증센터를 독립기업화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백화점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선을 위한 것으로 2백3억원을 들여 서
울 목동에 2천9백84평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오는 9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중에 ISO심사업무를 전담할 별도법인을 설립,품질인증업무를 사
업화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