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전국 15개 시.도회를 별도의 협회로 개편키로했다.

또 건설업체의 기여도에 따라 의결권을 주는등 대형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했다.

건협은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을 추진키위해 회원이사 7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건협은 오는 6월 지자체장및 의원선거와 함께 본격화될 지자체시
대에 대비,지부형식으로 돼있는 시.도회를 대한상의와 같은 법인화
하고 본회는 중앙회나 연합회로 개편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