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재계, 관계를 두루 거친 다채로운 경력의 4선의원.

서울대교수를 거쳐 해태제과및 한국타이어사장을 지냈으며 5공때 재무부
장관으로 입각했다.

그러나 이.장사건으로 4개월만에 물러나는 불운을 겪기도.

86년 상공부장관으로 컴백, 88년에는 경제총수인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까지 오르는등 3대 경제부처장을 섭렵해 "관운을 타고난 사나이"로 불린다.

중.고.대학을 통틀어 한번도 수석을 놓친적이 없는 수재형이면서 원만한
성품과 부드러운 말씨로 친화력을 지녔다는 게 주위의 평.

부인 박효균씨(60)와 2남.

<>서울(60) <>대전고 <>서울대경제학과 <>미스탠포드대,버클리대대학원
(경영학박사) <>서울대교수 <>해태제과,한국타이어사장 <>재무부 상공부
경제기획원장관 <>민자당정책위의장 <>국회외무통일위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