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에서 은행생활을 시작, 지난 89년 대동은행 창립과 함께 대동은행
으로 옮긴 지역토박이 금융인.

대구은행에서 일선 지점장을 거쳤으며 대동은행으로 옮긴뒤에는 충무로
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여신지원부장등을 지냈다.

업무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나 직원들사이에선 일찌감치 임원후로보
거론돼 왔다.

대구출신(45년생) 경북대사대부고 고려대법대졸.

김귀자여사와 2녀.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