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한국의 박지은양을 "미국 최고의 주니어여자골퍼"라고 평했다.
이 주간지는 "스포츠 피플" 난의 1페이지를 할애, "미주니어골퍼중
그녀만큼 곧고 멀리 샷을 날리는 선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양은 8세때 골프를 시작, 지난해 미주니어골프협회(AJGA)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피닉스에 살고있는 박양은 그녀의 부친인 박남수씨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돌보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지에 한국인이 등장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