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감을주는 전형적인 선비형 법관.
법원행정처 차장 재직시 법관인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법관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등 인사제도의 투명성확보에 힘을 기울였다.
또 80년대초 일반인들이 판결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결한 문체와 쉬운 어휘사용을 시도,법원의 판결문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했으며 2년간 대전고등법원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서울로
자리를 옮겼다.
취미는 등산.부인 남문자여사(53)사이에 1녀
<>35년생(60)<>고시14회<>경동고,서울법대<>부산지법부장판사
<>광주고법부장판사<>제주지법원장<>법원행정처차장<>대전고법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