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지먼트회사인 스타써치(대표 황정욱)가 모델대행업에 진출한다.

스타써치는 광고시장이 매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광고대행사및
광고주를 대상으로 모델교섭을 벌이고 광고에 어울리는 모델을 찾아주는 모
델대행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인촌 최민식 강문영 최수지씨등 22명의 모델이 소속돼있는 이 회사는 일
본의 호리 와다나베,미국의 CAA ICM등과 업무제휴를 맺고있다.

현재 국내 모델대행업체는 50~60개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