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국산기계를 사는데 지원하는 외화표시원화자금확대를 추진중
이다.
통산부의 박운서차관은 15일 무역클럽에서 기계공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업
계가 요구한 외화표시원화자금확대를 재정경제원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올해 지원키로한 외화표시원화자금은 5천2백억원이다.

통산부는 국산설비구입이 원활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이를 작년수준(6천6백
억원)이나 그 이상으로 늘려야한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또 외화자금으로도 국산기계를 살수있도록 하는 방안을 중장기과
제로 추진키로 했다.

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제품의 품질과 생산성향상및 국제경쟁력강
화를 위해 노후공작기계개체를 위한 장기저리시설자금지원을 요청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