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중 반기실적 가장 호전된 곳은 신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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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소 해동신용금고등 3개사는 적자상태를 벗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서증권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6월 결산법인들의 반기실적을 추정
한 자료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중 신호제지의 반기 경상이익및 순이익은 각
각 24억1천만원과 29억1천만원이었다.
이는 93년 동기대비 각각 14배와 21.3배가 증가한 수준으로 6월 결산법인중
실적호전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해태유업도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0억5천만원과 8억6천만원을 나타내 93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5백56%, 4백74%에 달했다.
이밖에 선일포도당 삼삼투자금융등도 반기실적이 대폭 호전돼 93년말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1백%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93년말에 적자였던 동신제지와 삼표제작소 해동신용금고등은 흑자로 돌아섰
으나 한일방직 조비 신아 인천투금 충북투금등은 적자행진이 이어졌다.
삼양사 동아투금 진흥신용금고 해동신용금고등의 매출신장폭이 컸고 인쇄용
지 수요가 증가한데다 판매가격까지 인상된데 힘입어 신호제지 동신제지 온
양팔프등 제지관련 3사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농심 삼표식품 삼성출판사 항도투금 한일투금 삼희투금등은 순이익
이 93년말보다 대폭 줄어든 업체들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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