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률의 단기채권이 증권업계의 "반짝세일"상품으로 등장했다.

15일 동서증권은 3개월미만의 단기채권을 15.80%의 고수익률로 16일부터 한
정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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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기채권의 판매규모는 1백억원이며 1인당 1만원이상 1억원미만을 매
수할수 있으며 매수자격은 개인에 한정된다.

동서증권은 이같은 조치가 지난 2,3일 양일간 실시된 공모주청약의 환불자
금을 유치하면서 고금리시대의 고객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박재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