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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들, 특정폐기물 제대로 처리않해...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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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롯데알미늄등 대기업들이 특정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채 내보내거나 보관하다 무더기로 적발돼 고발,영업정
    지,과태료부과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13일 지난 한해동안 5천2백70개 특정폐기물 배출및 처리업소와
    재활용업소를 점검한 결과 15.5%에 해당하는 8백16개업소를 적발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배출업소중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처리기준을 위반,고발
    됐고 현대중공업은 보관기준및 처리기준을 위반해 역시 고발조치됐다.

    롯데알미늄은 특정폐기물을 규정대로 보관하지 않아 역시 고발됐고 대우중
    공업은 관리대장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시정지시를 받았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롯데알미늄등 대기업들이특정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채 내보내거나 보관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13일 지난 한해동안 전국 5천2백70개 특정폐기물 배출및 처리업소
    와 재활용업소를 점검한 결과 15.5%에 해당하는 8백16개업소를 적발해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특정폐기물은 폐산 폐알카리 폐유등 18종 28개 품목으로 이들을 제대로 처
    리하지 않은채 마구 배출할 경우 인체에 해를 주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심
    화시킨다.

    이번에 적발된 배출업소중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경남 거제군 신헌면)의 경
    우처리기준을 위반,현대중공업(경남 울산시 동구)은 보관기준 및 처리기준을
    위반해각각 시정명령과 병행해 고발됐다.

    또 롯데알미늄(충북 진천군)은 특정폐기물을 규정대로 보관하지 않아 고발됐
    으며 대우중공업(경남 장승포시)은 관리대장을 제대로 보관 하지 않아 시정지
    시를 받았다.

    업종별로 보면 재활용업소가 4백83개소중 1백34개소가 적발돼 위반률 27.7%
    로 가장 높고 배출업소는 4천4백23개소중 6백33개(14.3%),처리업소의 경우
    3백64개소중 49개소(13.5%)가 걸려 그뒤를 잇고있다.

    위반내용을 보면 무허가처리업 및 보관.처리기준 위반이 53.7%,나머지 46.3%
    가신고미이행 등 행정사항위반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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