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와 현대중공업은 공동으로 홍콩 항만운영전문회사인 모던터미
널사로부터 2천4백만달러어치의 컨테이너크레인 12대를 수주했다고 11일 발
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하역능력 40.6t의 컨테이너크레인을 오는 11월까지 4대,내년
4월까지 8대를 납품한다고 현대종합상사는 밝혔다.

이 컨테이너크레인의 제작과 설계는 현대중공업이 맡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