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모집식투자신탁 수탁고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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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의 모집식투자신탁의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투신은 지난 10일 설정된 신한국단위형공사채형 5호에 당초목표의
2배인 1천억원 자금이 몰리면서 모집식투자신탁의 총 수탁고가 1조3백48
억원으로 늘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한투가 창립20주년 기념상품으로 지난해 9월부터 발매한 모집식투자신
탁은 증권시장 변화에 맞춰 설정되기에 새로운 펀드설정방식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있다.
모집식투자신탁은 투신사가 유가증권 간접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설정하는 펀드를 말하는 것으로 종래 투신사들이 자금을 납입, 펀드를 설
정한 후 수익증권을 판매하는 매각식과 구별된다.
한투 한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주가 상승과더불어 주식형펀드가 주류을
이뤘으나 올해들어서는 시중금리상승과 더불어 공사채형펀드에 자금이
주로 몰리고있어 이 상품이 증시변화에 적절히 부응하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2일자).
한국투신은 지난 10일 설정된 신한국단위형공사채형 5호에 당초목표의
2배인 1천억원 자금이 몰리면서 모집식투자신탁의 총 수탁고가 1조3백48
억원으로 늘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한투가 창립20주년 기념상품으로 지난해 9월부터 발매한 모집식투자신
탁은 증권시장 변화에 맞춰 설정되기에 새로운 펀드설정방식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있다.
모집식투자신탁은 투신사가 유가증권 간접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설정하는 펀드를 말하는 것으로 종래 투신사들이 자금을 납입, 펀드를 설
정한 후 수익증권을 판매하는 매각식과 구별된다.
한투 한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주가 상승과더불어 주식형펀드가 주류을
이뤘으나 올해들어서는 시중금리상승과 더불어 공사채형펀드에 자금이
주로 몰리고있어 이 상품이 증시변화에 적절히 부응하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