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2.10 00:00
수정1995.02.10 00:00
조치훈 구단이 일본 기성전에서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조구단은 8,9일 일본 기후현 하려온천 수명관에서 열린 제19기 기성전 도전
7번기 제3국에서 도전자인 고바야시 사토루구단을 맞아 1백99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2국 패배를 설욕하며 총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제4국은 22,23일 일본 히로시마현 궁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