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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I면톱] 성원건설/쌍용/선경, 인천투금 M&A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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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투금을 둘러싼 성원건설 쌍용그룹 선경그룹간의 기업매수합병(M&A)경쟁
    이 치열하다.

    이와관련해 최근 인천투금주식은 선경증권과 한양증권을 통해 집중적으로
    매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업진출을 추진중인 성원건설은 자본금1백억원인
    인천투금주식을 35%이상 확보하면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방침아래 매집에 나
    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쌍용그룹도 관계회사를 통해 인천투금주식을 14-15%정도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선경그룹의 고위관계자도 "인천투금의 M&A에 관심이 없지않다"고
    밝혀 공개매수계획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특히 선경그룹이 인천투금인수에 나설경우 럭키증권이 공개매수대리인을 맡
    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증권감독원관계자는 "아직까지 선경측에서 사전협의를 해온 적은
    없지만 럭키증권에서 관련규정등을 조사해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투금의 주요주주는 대한생명(3.52%) 대전피혁(3.0%) 경기은행(2.
    98%) 선경(2.7%)등이다.

    또 이종목의 주가가 2만1천원에서 2만8천6백원으로 급등한 지난달14일부터
    지난6일까지 선경증권을 창구로 9만6천9백10주가 매수되고 5만8천10주가 처
    분돼 모두 3만8천9백주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기간중 한양증권을 통해서도 9만9천6백90주의 매수와 3만2천6백주의 매도
    로 6만7천90주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에대해 선경증권은 상품주식으로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양증권은
    일선영업직원들이 인수합병가능성을 들어 고객들에게 매수를 권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상장기업의 공개매수는 작년5월 미나이키사의 삼나스포츠 주식매입이 국내
    처음이었으며 작년11월엔 한솔제지도 공개매수를 통해 동해투금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박주병.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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