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베트남현지 봉강제조업체인 VPS의 지분10%를 (주)대우에 양도키로했
다고 8일 밝혔다.

VPS는 포철이 베트남측과 50대50의 비율로 합작,설립한 철근및 선재제조업
체로 오는 9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하이퐁인근에 연산20만t규모의 공장을 건
설중이다.

포철은 (주)대우의 종합상사기능을 활용,하이퐁인근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
품의 판매를 용이하게하기위해 50%지분중 10%를 양도키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