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장산과 국립공원 변산반도내 17개 등산로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입산이 통제 된다.

내장산의 경우 사슴목장~서래봉(1.5km)을 비롯 고내장~서래봉(1km)
원적암~불출봉(1.7km) 추령~장군봉(2km) 이주암고개~소죽음재(2km)
대가~새재(2km)등 22개 등산로(연장 53.8km) 가운데 15개 등산로(20.6km)가
통제된다.

국립공원 변산반도는 내소사~회양골~변산기도원(4.5km) 보안면 우동~
굴바위~회양골(2.5km)등 4개 등산로(연장 20.5km) 가운데 2개 등산로(7km)
를 통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