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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상장계열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지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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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서 자금을 빼내가면서 10대그룹 상장계열사에대한
    외국인들의 투자지분도 줄어들고있다.

    7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올들어 10대그룹 상장계열회사에대한 외국인들의
    투자지분은 지난 1월 4일 8.48%에서 6일 현재 8.21%로 0.27% 감소했다.

    이에따라 종목당 12%까지 취득할수있는 외국인 투자한도를 감안했을때의
    외국인 취득비율은 연초 70.65%에서 68.39%로 2.26%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들의 투자비율을 그룹별로 보면 쌍용그룹이 최근 쌍용정유의 한도확
    대로 연초 78.79%에서 59.87%로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그 뒤로는 86.47%에서
    73.82%로 줄어든 선경그룹, 48.57%에서 43.68%로 줄어던 한화그룹순이었다.

    10대그룹중 LG그룹은 유일하게88.77%에서 88.96%로 외국인취득비율이 높아
    졌다.

    이밖에 삼성은 80.64%에서 77.10%로, 현대는 77.03%에서 75.74%로,대우그룹
    은 49.63%에서 48.06%로 줄었다.

    또 기아는 74.82%에서 73.12%로, 한진그룹은 83.25%에서 80.58%로 각각 감
    소했다.

    10대그룹 상장계열사에대한 외국인들의 지분이 줄어들고있는 것은 지난해말
    이후 미국금리의 상승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자금을 회수해가고있는
    데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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